이미지
  • 이미지

커뮤니티 >

"금리? 공급을 보세요…결국 하반기에도 집값 오른다" 전문가 2인의 전망

 

 

[땅집고] 땅집고는 오는 17일과 20일 오후 2~4시 서울 청담동 르피에드 갤러리에서 하반기 부동산 시장 대전망을 주제로 무료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17일), 김학렬 스마트튜브 대표(20일)가 각각 출연해 최근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전망한다. 유튜브 땅집고TV 인기 코너인 ‘봉다방’을 진행하는 차학봉 땅집고 미디어본부장(전 조선일보 부동산전문기자)이 사회를 본다.

고 대표는 신한은행 PB센터에서 20년 가까이 부동산 전문가로 활동하며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라’, ‘대한민국 집테크’, ‘강남 부자들’ 등 10여권의 재테크 서적을 써 큰 인기를 끌었다. 경매 전문가이기도 한 고 대표는 올 하반기에 부동산 시장이 ‘상승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작년부터 집값 반등론을 펼쳤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그의 말이 적중했다. 고 대표는 “금리 영향을 받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집값은 올 하반기에도 오른다고 본다”고 했다.
 

고 대표는 “하반기에는 당장 입주할 수 있는 주택 물량이 적어 공급 부족 상태가 이어지고, 기준금리도 보합 내지는 하향 가능성이 점쳐져 집값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하반기에는 경매 시장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고 대표는 “(경매 부동산)감정 시점이 중요하다”고 했다. 경매에 넘겨진 부동산은 감정평가 이후 통상 6개월~1년 후 입찰하기 때문에 감정 시점에 따라 고점에 들어갈 수도, 저점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 나오는 물건은 고점기인 작년 5~7월 매물인데, 작년 11~12월이나 올 1월에 감정한 매물이라면 상대적으로 저점에 매입할 수 있다”고 했다.

 

한국갤럽에서 15년 넘게 부동산 시장 리서치를 담당한 후 스마트튜브부동산조사연구소를 운영 중인 김 대표는 정확하고 풍부한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별 시장 분석과 예측으로 정평이 나 있다. 빠숑이란 필명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서울 부동산 절대원칙 등 저서를 썼다.

김 대표는 “24년째 부동산을 연구하면서 ‘경제생활의 시작은 내 집 마련부터’라는 의견을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 저렴한 시기보다 좋은 주택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은 주식처럼 단타를 치기보다 10년 이상 장기 보유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우상향할 좋은 주택을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이든, 수도권이든 절대 금액이 아닌 부동산 입지, 상품, 가격 경쟁력이 있는 곳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이 잘 나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새로 공급하는 아파트 분양가가 입지나 상품성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럭셔리 주거 브랜드 르피에드가 후원하는 이번 무료 토크 콘서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르피에드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24-19)에서 열린다. 1인당 1회만 신청 가능하며 1회당 참석 인원은 선착순 70명이다

이번 콘서트를 신청하면 땅집고 무료 회원 가입과 함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8월 말까지 르피에드 갤러리에서 커피와 차, 미팅룸 등을 언제든지 무료 이용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갤러리 라운지와 개별 회의실, 주차장도 무료로 쓸 수 있다. 

 

▼지금 신청하러 가기▼
https://naver.me/5rMKp3CR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