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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전략부터 임대차전략까지 '땅집고 건축주대학' 31기 6월20일 개강

국내 최고 실전형 건축 강의인 ‘땅집고 건축주대학’이 오는 6월20일 31기 과정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31기 건축주대학 과정은 건축 분야에 따라 총 3가지 형태로 나눠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문가들의 사례 연구와 현장스터디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건축 디자인과 공간 활용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기획·설계반’과, 건축물을 구체화하는 과정과 완성된 건물을 운영관리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시공·관리반’으로 나뉜다. 기획·설계와 시공·관리 두 분야를 모두 배울 수 있는 ‘통합반’도 함께 운영한다.

 

기획·설계반’ 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50분~9시 10분에 진행한다. 빌딩시장 전문가로 꼽히는 노창희 젠스타메이트 상무가 상업용 부동산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빌딩 마케팅 및 브랜드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서울 강남과 성수동, 서대문구 연희·연남동 일대 건물 150여 채를 신축·리모델링한 베테랑 건축가 김종석 에이티쿠움파트너스 대표는 건물을 어느 지역에 어떻게 개발해야 좋을지 강의 및 현장스터디를 통해 소개한다. 홍만식 리슈건축 대표가 공실률을 줄여주는 신축 설계 전략을, 김영배 드로윙웍스 대표가 죽어가는 빌딩을 살려내는 리모델링 건축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 밖에 최인용 세무사가 건축비를 줄일 수 있는 절세 전략도 알려준다.

 

‘시공·관리반’ 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50분~9시 10분이 강의 시간이다. 배우 이영애씨 집을 설계한 현상일 구도건축 소장이 시공사 선정의 중요성과 견적서·계약서를 제대로 따져볼 수 있는 방식에 대해 강의한다.

현 소장은 현장스터디를 통해 수강생들이 공사현장에서 시공 과정도 직접 배우도록 돕는다.

 

이어 김효일 기로건설 대표는 시공 포인트에 대해 알려주고, 장호산 알에이종합건설 대표는 공사 하자를 예방할 수 있는 체크 포인트를 소개한다. 장호산RA종합건설 대표가 공사 하자 예방을 위한 체크포인트를, 정동근 법무법인조율 변호사가 건축 소송·부동산 분쟁 예방 포인트를, 유다미 브라이튼중개법인 대표가 내 건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임대차 구성과 운영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한희 땅집고 아카데미 운영사무국장은 “건축사사무소 소장, 시공사 대표, 변호사, 세무사 등 건축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면서 “수강 후 실제 건축할 때 건축가나 시공사 측과 실무적 대화를 통해 건축주의 의견을 설계·시공사에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강의 목표”라고 했다.

 

수강료는 ‘기획·설계반’과 ‘시공·관리반’ 각각 88만원이다. 2개반을 동시에 수강하는 ‘통합반’의 경우 10% 할인한 159만원에 들을 수 있다. 신청은 땅집고M 홈페이지(https://zipgobiz.com ▶바로가기) 에서 하면 된다.(02)6949-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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